미래 과학기술과 과학 윤리

감염병 진단과 추적,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에서 과학이 쓰이는 방식과 한계를 이해하고,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을 근거와 과학 윤리로 판단하는 단계.

무엇의 뿌리인가

통합과학2 성취기준 [10통과2-03-01]~[10통과2-03-04]에 해당한다. 앞 계단에서 측정한 신호가 디지털 정보가 되는 과정을 보았다면, 이 계단은 그 정보가 대량으로 쌓이고 분석되는 사회를 본다. 감염병 진단은 병원체의 유전 물질을 찾는지 단백질을 찾는지에 따라 원리와 한계가 다르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은 삶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수 있지만 모인 데이터와 활용 방법에 따라 결과와 한계가 달라진다. 과학 관련 사회적 쟁점은 과학적 사실과 가치 판단이 얽혀 있어 근거를 따지는 논증과 과학 윤리가 필요하다(교육부 고시 제2022-33호 과학과 교육과정 기반).

뿌리 자가 점검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감염되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없는 까닭을 말할 수 있는가. 두 값이 함께 변한다는 것만으로 한쪽이 원인이라고 할 수 없는 까닭을 설명할 수 있는가.

여기서 흔히 생기는 구멍

인공지능의 결과를 틀릴 리 없다고 보는 구멍이 대표적이다. 인공지능은 학습한 데이터와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그럴듯하지만 틀린 결과를 내놓을 수도 있어, 결과를 확인하고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데이터가 많으면 결론이 저절로 정확해진다고 보는 것도 흔한데, 모으는 과정이 치우치면 많이 모아도 치우친 결론이 나온다. 과학 윤리를 과학자만의 문제로 보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이용하는 여러 주체가 기술의 영향과 책임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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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시 제2022-33호 과학과 교육과정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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